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목적 양측 난관절제술에 대한
대한산부인과학회 및 관련 학회 입장?
난소/난관/복막암 발생 고위험 여성이 아닌 *일반 여성에서의 예방 목적 난관절제술에
대해 대한산부인과학회, 대한산부인과내분비학회, 대한부인종양학회, 대한모체태아의
학회 및 대한생식의학회는 양측 난관절제술이 가지는 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효과에
대한 현재까지의 의학적 이해와 관련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권고사항을 밝힙니다.?
? 양성 부인과 질환으로 자궁절제술을 계획할 때, 의료진은 환자에게 양측 난관절제술이 가지는 난소/난관/복막암에 대한
예방 효과를 설명하고 그 시행에 대하여 상담한다. 난관절제술은 난소 기능과 관련하여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간주되나
장기관찰 연구결과는 부족하다.
? 질식 자궁절제술에서 난관절제술 동시 시행으로 인한 합병증의 빈도가 질식 자궁절제술 단독 시행에 비하여 다소
높다고 보고되었으나, 난소/난관/복막암 예방 효과 및 그로 인한 사회적 비용-효과 측면에서 예방적 난관절제술 동시
시행을 추천한다. 예방적 난관절제술 시행을 위하여 질식 접근에서 복강경 또는 개복 자궁절제술로 전환할 필요는 없다.
? 추후 출산 계획이 없는 제왕절개술 분만 예정인 경우에 임상적 상황에 따라 영구적 불임수술법으로 예방적 난관절제술
동시 시행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다.?
? 일반 여성
가) 만 18세 이상, 나) 난소/난관/복막암, 유방암, 대장암 가족력이 없고, 다) 난소/난관/복막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유전자
- BRCA1, BRCA2, Mismatch repair genes (MLH1, MSH2, MSH6, PMS2), EPCAM, BRIP1, RAD51C, RAD51D -
생식세포 돌연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여성?
* 상세 내용은 Obstetrics & Gynecology Science에 게재된 첨부의 논문을 참조하여 주시기
바랍니다.?
대한산부인과학회 ‘예방적 난관절제술 관련 학회 입장문 작성 위원회’?
첨부파일 1 | 입장문(배포).pdf (다운 839회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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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2 | ogs-61-542.pdf (다운 807회)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