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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모체태아의학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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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체태아의학회 연구회 연구 소개

산전진단연구회

“Validation of a Strict Obesity Definition Proposed for Asians to Predict Adverse Pregnancy Outcomes in Korean Pregnant Women” 김서연, 류현미, 오수영, 성지희 외. J Korean Med Sci 2021 Nov 15;36(44):e281

연구 목적 : WHO에서 제시한 아시아인에서의 비만 기준이 한국인 여성의 임신 합병증을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.

연구 결과 : 7,547명의 한국인 임산부를 임신 전 BMI를 기준으로 저체중(< 18.5), 정상(18.5–22.9), 과중(23.0–24.9), 1급 비만(25.0–29.9), 2-3급 비만(≥ 30.0 kg/m²)으로 분류하였다. 임신 합병증(전자간증, 임신성 당뇨병, 모태-태아 적응증에 의한 조산, 제왕절개, 거대아, 신생아 집중 치료실 입원)의 발생과 BMI 간의 연관성을 확인하였다. 그 결과, 임신 전 BMI가 ≥ 23.0 kg/m²인 여성에서 임신 합병증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.

연구의 중요성 : 아시아인에게 더 엄격한 비만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임신 합병증을 예측하는 데 용함을 입증하였으며,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임신 전 상담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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